2006년 제3회 공주 국제미술제 본 행사에 앞서, 한국 구상미술 대표작가 16인이 참여하는 프리뷰
특별초대전 "화가의 눈=조형의 프리즘" 展이 어제 개막식을 갖고, 다음과 같이 한달간 개최됩니다 :
전시기간 : 9.9(토)~10.8(일) (30일간)
전시장소 : 공주 임립미술관 (T. 041-856-7749, http://www.limlipmuseum.org)
참여작가 : 가국현, 김상우, 김성희, 김용중, 김일권, 박종성, 백성도, 엄윤숙, 이경조, 이원희,
이중희, 이호중, 장이규, 정용근, 정우범, 조명호 등 16명 (가나다순)
이번 전시는 작가별로 개별 부스에 작품이 전시되는 개인전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전시총평을 쓰신 평론가 신항섭씨는 시각의 다양성과 조형적인 해석의 개별성을 주목하자는 의미의
"화가의 눈=조형의 프리즘"이란 전시제목에 다시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는 열여섯 화가의 눈"이란
부제를 더해 말합니다. 연금술사처럼 평범함 속에서도 구도와 구성을 달리해 재해석하고 비범한 아름다움을
창조해내는 것이 화가의 눈이라구요.
그리고 인간에게 자유의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감정을 해방시키는 힘을 발휘하는 예술, 아니 그림을 통해
닫힌 일상에서 벗어나 상상의 세계를 꿈꿀 수 있게 되니까, 화가의 눈은 이런 개개인의 꿈과 자유, 성취에 대한
최초의 길잡이가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세상을 보는 방식, 사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형태와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화가의 눈이
하나일 수 없겠죠. 위 16인의 참여작가는 크게 사실주의 작가군과 김성희 작가를 포함 개별적인 해석을 중시하는
작가군으로도 묶일수 있지만, 전시 전체의 진미는 무엇보다 개별적인 완성도와 조형의 멋을 구축한 작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빚어내는 다채로움, 조형의 화음에 있으리란 총평대로, 즐겁게 시선을 열고 16인 화가의 눈을
음미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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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an
[2012/7/31 (9:13)] |
Kudos to you! I hadn't tohuhgt of t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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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yyzhdoar
[2012/8/1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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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qxjbwc
[2014/8/30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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